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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오리지널 버전, 오늘(14일) 오픈
입력 2016-11-14 09:20 
[MBN스타 손진아 기자]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오리지널 버전이 오늘(14일) 전격 오픈된다.

지난달 30일 4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SBS 주말 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14일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오리지널 버전이 오늘(14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과 사랑 모두 의욕 만땅인 29살 열혈 광고쟁이 ‘고호와 남친 후보 5인의 오지선다 오피스 로맨스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을 연출한 히트메이커 조수원 감독의 사전 제작 드라마. 연애욕구를 절로 불러일으키는 조수원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권유리(고호 역), 김영광(강태호 역), 이지훈(황지훈 역), 신재하(오정민 역) 등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져 ‘별점 5개짜리 드라마라는 호평을 이끈 바 있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20부작 웹드라마 형태로 제작돼 중국 소후닷컴 및 소후TV를 통해 선 공개된 후 공개 3주만에 천 만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국내로 금의환향해 지난달 SBS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았다. 이때 20부작 웹드가 4부작 드라마로 재편집돼 방송됨으로써, 첫 방송 직후부터 ‘4부작이라 아쉽다는 반응이 이어지는 등 시청자들에게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그런 가운데 재편집 되기 전 오리지널 버전인 20부작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오늘(14일) 곰TV와 네이버 N스토어, 카카오페이지, 위디스크 외 웹하드에서도 공개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 1-5회 공개를 시작으로 2주에 걸쳐 매주 월, 목요일에 5회씩 총 20회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 이에 방송으로 보지 못했던 장면들이 더해져 더욱 큰 설렘과 공감을 선사할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오리지널 버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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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온라인 공개를 애타게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1-2회는 무료로 공개되며, 이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7일(목)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오픈 이벤트를 진행해, 배우들의 사인이 담긴 대본과 포스터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인 것. 이에 온라인 공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오늘(14일) 오리지널 버전이 공개된다”면서 축소 편집을 함에 따라 아쉽게 담지 못했던 장면들이 속속들이 숨어있어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운 겨울 시린 옆구리를 꽉 채워줄 설렘유발 로코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오리지널 버전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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