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우리은행, 15년만 민영화 "과점주주 중심으로 새 행장 선출할 것"
입력 2016-11-13 19:11 
우리은행 (사진=연합뉴스)


한국투자증권, 한화생명, 동양생명 등 7개사가 우리은행의 새 주인이 됐습니다.

15년만에 민영화에 성공한 우리은행은 이들 과점주주를 중심으로 새 행장을 선출하고 경영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번 매각으로 우리은행에 투입된 공적자금 12조 8000억원 중 총 10조6000억원을 회수하게 됐다"며 "향후 과점주주 중심의 자율적 경영쳅제가 유지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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