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허수아비의 정체는 매드타운의 조타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소녀'에게 도전하는 새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로는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와 '뇌섹남 허수아비'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선곡해 열창했다. '도로시'와 '허수아비'는 감미로운 보이스와 아름다운 화음으로 환상의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무대에 이어 '도로시'는 5개국어로 남행열차를 부르며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투표 결과 '도로시'가 66대 33으로 '허수아비'를 압도적으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를 위해 준비한 솔로곡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부르면서 밝혀진 '허수아비'의 정체는 매드타운의 조타로 밝혀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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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결과 '도로시'가 66대 33으로 '허수아비'를 압도적으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를 위해 준비한 솔로곡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부르면서 밝혀진 '허수아비'의 정체는 매드타운의 조타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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