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외통위 한미FTA 동의안 상정 불발
입력 2008-01-21 18:40  | 수정 2008-01-21 18:40
국회 통일외교통상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한미 FTA 비준 동의안 상정 여부를 논의했지만,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간 이견차를 좁히지 못해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김원웅 위원장과 신당 이화영 간사, 한나라당 진 영 간사는 "한미 FTA 비준동의안만 상정하자"는 한나라당 주장과 "남북총리회담 합의서도 함께 상정하자"는 신당 주장 사이에서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한편, 한미FTA 비준 저지를 선언한 민주노동당 때문에 질서유지권이 발동된 상태에서 회의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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