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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협 MOM 선정, 한국 캐나다전 2-0 승리 기여
입력 2016-11-12 11:06 
이정협이 한국 캐나다의 평가전에서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 이하 MOM)에 선정됐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11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KEB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전반 9분 만에 중원을 돌파한 김보경의 선취골로 쉽게 앞서나갔다. 여기에 이정협은 전반 25분 수비수가 잘못 걷어낸 볼을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뽑았다.

7개월만에 대표팀에 돌아온 이정협은 경기 후 KEB하나은행이 선정한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이정협은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원을 수여받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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