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국정원장 사표 여전히 '고심'
입력 2008-01-21 16:25  | 수정 2008-01-21 18:05
청와대가 김만복 국정원장의 사표 처리 문제를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홍보수석은 오늘(21일) 김 원장의 거취에 대해 "지난 번 입장에서 변화가 없다"면서 "시간을 두고 신중하게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천 수석은 "대화록을 국가기밀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고 말한 뒤 "검찰의 최종 입장이 나오면 참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