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승환, 오늘(12일) 광화문 광장서 ‘하야 콘서트’ 연다
입력 2016-11-12 00:11 
가수 이승환이 12일 민중총궐기에서 ‘하야 콘서트를 연다고 알려져 화제다.

지난 9일 가수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광화문 광장에서 뵙겠습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모두 모엿! 하야 Hey! 11월 12일 서울시청광장으로”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오는 12일 박근혜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3차 범국민행동에 참여 의사를 밝힌 것.



이승환의 ‘하야 Hey! 콘서트는 광화문 광장에서 오후 8시 이후에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팬들도 이승환의 이같은 움직임에 동참,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차량용 피켓을 만들어 배부할 예정이다.

이승환은 이번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이후로 박근혜 정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행보를 걸어왔다. 지난 1일에는 소속사 드림팩토리 건물(서울 성내동 소재)에 박근혜는 하야하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었다. 또한 가수 전인권, 이효리와 함께 대국민 위로송 ‘길가에 버려지다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그것이 알고싶다, 최순실 성형외과 의혹 밝히나…제보 쏟아져”

[오늘의 현장] 한채영 '한파에서 포기못한 초미니' [MBN포토]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