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금융투자,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업체와 MOU 체결
입력 2016-11-11 15:18 

신한금융투자는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업체 와디즈와 지난 8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와 와디즈는 이번 MOU를 통해 기업의 창업에서 중소, 중견기업으로의 발전 단계 전반을 지원하는 ‘크라우드펀딩 기반 기업금융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향후 홈페이지, 투자세미나 등 여러 채널을 통해 크라우드펀딩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유망한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는 통로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와디즈는 국내 크라우드펀딩 생태계를 구축해온 대표 기업으로 2,5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 성장을 지원해 왔다.
신한금융투자 신동철 경영기획그룹장은 와디즈의 스타트업 검증, 펀딩능력과 신한금융투자의 전문적인 금융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투자경험과 수익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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