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KB투자증권과 함께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국 주요 6개 도시에서 ‘선강퉁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선강퉁(선전-홍콩거래소간 교차거래) 시행에 앞서 현대증권, KB투자증권, KB국민은행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서울, 대전, 울산, 부산, 광주, 대구 등 6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회사측은 현대증권의 KB금융그룹 편입 후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행사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배영식 해외상품부장은 후강퉁에 이어 선강퉁 시행은 중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금융시장 전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자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새로운 투자처에 대한 차별화된 투자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KB투자증권과 함께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중국·미국 투자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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