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최순실 국정농단, 기득권이 움켜진 사회에 대한 국민 분노"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은 오늘(10일) 원광대 지역사회연구소가 주최한 특강에서 "지금의 상황은 잘못된 국가 운영과 기득권 세력이 움켜진 사회에 대한 국민 분노가 터져 나오는 것으로, 국민은 (최순실 국정농단 같은) 말도 안 되는 일이 사라지기를 바란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이어 지금은 어떻게 하면 국가적 혼란을 줄이고 국민의 보통적인 삶을 살게 할지 고민해야 하는 때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의원은 앞으로 우리나라는 공존경제, 비정규직 차별철폐로 노동빈곤 해소, 산학연계 협동교육, 기득권 구조· 반칙·특권 철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역할 분담을 통한 공동 생존 등을 실현해 '공존의 공화국'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날 특강에는 대학생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은 오늘(10일) 원광대 지역사회연구소가 주최한 특강에서 "지금의 상황은 잘못된 국가 운영과 기득권 세력이 움켜진 사회에 대한 국민 분노가 터져 나오는 것으로, 국민은 (최순실 국정농단 같은) 말도 안 되는 일이 사라지기를 바란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이어 지금은 어떻게 하면 국가적 혼란을 줄이고 국민의 보통적인 삶을 살게 할지 고민해야 하는 때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의원은 앞으로 우리나라는 공존경제, 비정규직 차별철폐로 노동빈곤 해소, 산학연계 협동교육, 기득권 구조· 반칙·특권 철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역할 분담을 통한 공동 생존 등을 실현해 '공존의 공화국'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날 특강에는 대학생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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