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朴대통령 트럼프와 부드러운 출발…"100% 당신과 함께 하겠다" 연발
입력 2016-11-10 17:15 
朴대통령 트럼프/사진=연합뉴스
朴대통령 트럼프와 부드러운 출발…"100% 당신과 함께 하겠다" 연발


박근혜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첫 통화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10여 분간 진행됐습니다.

통화는 박 대통령이 당선 축하를 위해 트럼프 당선인에게 전화를 걸면서 오늘(10일) 성사됐습니다.

특히 트럼프 당선인은 대화 중 한국에 친구가 많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한국인들은 굉장히 좋은 사람들(fantastic people)이란 말을 자주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100% 당신과 함께한다"는 표현도 여러 번 사용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박 대통령의 한국 방문 초청에 "만나뵙길 고대한다"면서 "대통령님과 함께할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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