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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대운하 건설 안할 이유 없어"
입력 2008-01-21 11:45  | 수정 2008-01-21 11:45
김문수 경기지사는 한반도 대운하 사업을 안할 이유가 없다며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경기도에서 열리는 세계보트대회 홍보차 독일을 방문 중인 김 지사는 한반도 대운하사업은 물류난 해결은 물론 건설과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모티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지사는 과거 박정희 대통령이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할 당시 많은 사람들이 반대했지만 결국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됐다며 지금 운하를 반대하는 논리가 당시처럼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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