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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라디오스타’ 500회 축하화환 선물…“구 황금어장의 어머니”
입력 2016-11-10 10: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라디오스타 500회를 축하하기 위해 신정환이 화환을 보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500회 특집으로 꾸며져 김희철, 유세윤, 유승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500회를 맞은 ‘라디오스타를 위해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MC였던 강호동이 영상 편지를 보내고 ‘황금어장의 아버지라는 문구가 담긴 화환을 보내는 등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자리한 화환에는 ‘'구 황금어장의 어머니라고 쓰여진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이는 전 MC였던 신정환이 보낸 화환으로 김희철이 미스터신이 싱가포르에서 보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신정환이 보낸 화환엔 ‘구 황금어장의 어머니 현 빙수가게 사장. 라스는 항상 그 자리에 있다 나만 늙어갈 뿐라는 문구가 달려 있었다. 현재 싱가포르에서 빙수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신정환은 근황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신정환은 원정 도박 혐의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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