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채수빈 ‘쇼핑왕 루이’ 최종회 특별 출연…재미 더한다
입력 2016-11-10 09:43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채수빈이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마지막회에 특별출연한다.

채수빈의 소속사 토인엔터테인먼트는 10일 채수빈이 ‘쇼핑왕 루이의 16부인 마지막회에 등장한다”고 밝혔다.

‘쇼핑왕 루이의 연출을 맡은 이상엽 감독이 직접 제의해 성사된 채수빈의 특별 출연은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채수빈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짧지만 임펙트 있는 장면에 등장할 채수빈은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돋우는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놀라움을 주기 위해 맡은 배역은 베일에 꽁꽁 감춰졌다고 전해진다.

채수빈은 청순한 외모와 달리 지상파에 데뷔하자마자 억척스러운 심청이, 북한 스파이, 취업준비생, 만년 전교2등생, 당당한 조선시대 직진녀 등 캐릭터의 성격과 장르가 다른 드라마들을 오가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 끝난 ‘구르미 그린 달빛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곧바로 연극 ‘블랙버드에서 파격적인 역에 도전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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