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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젊음의 행진’ MC 오디션 갔다 연기자 데뷔한 사연
입력 2016-11-10 09: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오현경이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오현경은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대박을 터트리는 흥행 여배우 오현경이 사실은 자신의 꿈이 배우가 아닌 MC 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MC가 너무 하고 싶어서 고등학생 때 대학생이라고 속이고 음악프로그램 ‘젊음의 행진 MC 오디션을 보러 갔었다. 오디션 마치고 나가는 길에 어떤 분이 대뜸 대본을 읽어보라고 하셨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당시 고등학생 오현경이 받았던 대본은 바로 그녀의 데뷔작인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 하지만 대학시험을 앞두고 있던 그녀는 드라마 제작팀에게 아직 고등학생 신분이어서 대학교 합격하면 다시 하고 싶다고 전했다고. 13일 오전 8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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