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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현 시국 비판한 ‘카악 퉤’ 발표
입력 2016-11-10 09:36  | 수정 2016-11-10 09: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랩퍼 아웃사이더가 시끄러운 현 사회를 반영한 노래를 발표한다.
아웃사이더 측은 10일 정오 갑과 을이 존재하는 불공평한 현실 속에서 상대적 박탈감과 상실감을 다룬 신곡 ‘카악 퉤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카악 퉤는 올 4월 공개한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Become Stronger 이후 7개월여 만에 발표하는 신곡. 혼란과 상실감으로 가득 찬 현실이지만 희망을 잃지말고 살아가자는 의지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느와르 영화 OST를 연상시키는 기타 리프에 힘있고 경쾌한 리듬이 어우러진 힙합곡 이다.
어차피 세상은 바뀌지 않아. 내가 바라는 게 뭔줄 알아? 한만큼 보상 받는 거. 그게 잘못이야? 카악 퉤”라는 내레이션은 배우 윤현민이 참여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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