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베 총리, 트럼프와 통화…“미일동맹 등 현안 논의”
입력 2016-11-10 08:47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를 하고 미일동맹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트럼프 당선인과의 통화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양국의 긴밀한 연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경제, 안보를 포함한 미일 외교의 기축이 미일동맹이라는 점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양국간 동맹을 강화해 나가자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