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두산밥캣 공모청약 미달
입력 2016-11-09 21:10 
오는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두산밥캣이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미달을 기록했다. 9일 상장 주간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이날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마감한 공모주 청약 결과 일반투자자 배정 물량 600만5636주 중 청약 주식 수가 171만3020주로 경쟁률이 0.29대1에 그쳤다. 청약하지 못하고 남은 실권주 429만2616주(1288억원)는 주간사인 한국투자증권과 JP모간 등이 떠안게 된다.
[송광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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