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나은행, 태안 피해기업에 1천억 지원
입력 2008-01-21 10:15  | 수정 2008-01-21 10:15
하나은행은 태안 기름유출 사고로 피해를 본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연체이자를 일부 면제해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은행은 지방자치단체와 중소기업청이 발급한 원유유출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는 기업에 대해 피해금액과 복구비에 상당하는 금액을 천억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하나은행은 또 피해 기업에 대해 3월말까지 대출 연체이자를 면제해 주기로 했으며 이자와 분할상환 원금은 4월부터 납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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