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사흘만에 하락..1710선으로 밀려
입력 2008-01-21 09:55  | 수정 2008-01-21 09:55
주가가 사흘만에 다시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1710선으로 밀려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선진 기자

네 보도국입니다.

(질문) 역시 미국 시장 하락이 부담이라고 봐야 하나요?

네 그렇습니다. 부시 대통령이 세금환급을 통한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미 증시가 하락세로 마감되면서 우리증시도 심리적으로 부담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10포인트 하락 출발한 코스피 시장은 외국인 매도와 일본 증시 급락 여파로 하락폭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 지수는

업종별

투자주체별

시가총액

코스닥 시장은 보합권에서 치열한 매매 공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코스닥 시장의 하락폭이 컸다는 인식과 함께 개인이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는 코스닥 시장은

투자주체별

시가총액

하이닉스가 D램 가격 강세 소식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대우건설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1일만에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태안 원유 유츨 사고 중간 수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5% 이상 하락하고 있고 동일철강은 계열사에 대한 공동 출자와 사업 합작 추진 검토 소식으로 닷새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음이 외국인 매수세로 한달만에 8만원을 넘어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고 코스맥스는 중국 사업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 태산엘시디가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레미콘업체인 모헨즈는 대운하와 새만금 프로젝트 수혜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약 3주만에 주가가 3배이상 급등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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