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힐러리 클린턴, 도널드 트럼프 이길 가능성은?
9일 현재 미국에서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상황은 예상을 뒤엎고 선거인단 수 기준 238:215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민주당 힐러리 클린던 후보를 앞서고 있습니다.
CNN 라이브 개표에 따르면 9일 오후 현재 개표가 진행 중인 지역은 9개 주입니다.
알래스카(선거인단 3명), 유타(6명), 아리조나(11명), 미네소타(10명), 위스콘신(10명), 미시간(16명), 펜실베니아(20명), 뉴샘프셔(4명), 메인(4명) 등입니다.
현재까지 개표 상황을 보면 힐러리는 이 가운데 미네소타와 메인에서만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선거인단 수가 많은 미시간·펜실베니아·아리조나·위스콘신 등지에서는 모두 트럼프가 우세를 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힐러리가 승리하려면 그나마 접전 지역인 미시간과 펜실베니아, 뉴햄프셔 경합에서 승리를 거두고 선거인단 44석을 가져와야 합니다.
이럴 경우 힐러리가 선거인단 269명을 확보해 268명을 확보하는 트럼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지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9일 현재 미국에서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상황은 예상을 뒤엎고 선거인단 수 기준 238:215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민주당 힐러리 클린던 후보를 앞서고 있습니다.
CNN 라이브 개표에 따르면 9일 오후 현재 개표가 진행 중인 지역은 9개 주입니다.
알래스카(선거인단 3명), 유타(6명), 아리조나(11명), 미네소타(10명), 위스콘신(10명), 미시간(16명), 펜실베니아(20명), 뉴샘프셔(4명), 메인(4명) 등입니다.
현재까지 개표 상황을 보면 힐러리는 이 가운데 미네소타와 메인에서만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선거인단 수가 많은 미시간·펜실베니아·아리조나·위스콘신 등지에서는 모두 트럼프가 우세를 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힐러리가 승리하려면 그나마 접전 지역인 미시간과 펜실베니아, 뉴햄프셔 경합에서 승리를 거두고 선거인단 44석을 가져와야 합니다.
이럴 경우 힐러리가 선거인단 269명을 확보해 268명을 확보하는 트럼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지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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