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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요부터 셰어까지…트럼프 반대지지, 그동안 어땠나?
입력 2016-11-09 13:38 
할리우드 스타들이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을 반대한 발언들이 조명되고 있다.

미국 CNN은 트럼프를 비난하고 당선을 반대했던 스타들의 발언들을 총정리하며 분석했다.



가수 겸 영화배우 니요는 클린턴이 지면 당장 캐나다로 떠날 것이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면 캐나다 가수 드레이크와 나는 곧 이웃이 될 거다”고 강조했다.

가수 셰어는 트럼프가 선출된다면 나는 목성으로 떠날 거다”며 강력하게 의사를 표출했고, 영화배우 바바라 스트라이샌드는 최근 한 호주방송에 출연해 올해 미국 대선 결과를 우려하며 클린턴이 진다면 호주나 캐나다로 이주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코미디 드라마 ‘걸스 여주인공 레나 던햄 역시 지난 4월 한 시상식에서 트럼프가 이기면 캐나다 벤쿠버로 가겠다”며 나는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두려워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나 역시 그렇다”고 말했다.

한편 제45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미국 대선은 8일 진행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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