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대전 시티즌이 자진사퇴한 최문식 감독의 후임으로 이영익 전 경남 FC 수석코치를 선임했다.
이 감독은 지난 1989년 럭키금성(현 FC 서울)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프로 통산 190경기 6골 6도움을 기록했다.
1997년 현역 은퇴 후 이듬해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3년부터 4년간 대전의 수석코치로 활동했다. 2007년 최윤겸 감독과 불미스러운 일로 큰 파장을 일으키며 떠났다. 상주 상무, 경남(이상 수석코치)을 거쳐 9년 만에 대전으로 복귀했다.
대전은 이 감독의 풍부한 경험을 높이 사면서 온화하면서도 강인한 성품을 가졌다. 선수단과 원활히 소통하면서 내년 클래식 승격 목표를 이룰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감독은 지난 1989년 럭키금성(현 FC 서울)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프로 통산 190경기 6골 6도움을 기록했다.
1997년 현역 은퇴 후 이듬해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3년부터 4년간 대전의 수석코치로 활동했다. 2007년 최윤겸 감독과 불미스러운 일로 큰 파장을 일으키며 떠났다. 상주 상무, 경남(이상 수석코치)을 거쳐 9년 만에 대전으로 복귀했다.
대전은 이 감독의 풍부한 경험을 높이 사면서 온화하면서도 강인한 성품을 가졌다. 선수단과 원활히 소통하면서 내년 클래식 승격 목표를 이룰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