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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에 태양이’ 오승윤·한가림, 핑크빛 분위기 ‘솔솔’
입력 2016-11-09 09:37 
‘저 하늘에 태양이 오승윤과 한가림 사이에 핑크빛 분위기가 감돌았다.

9일 방송된 KBS2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는 강한수(오승윤 분)가 배춘자(한가림 분)에게 묘한 끌림을 느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한수는 이마에 상처가 난 채 집에 들어왔다. 배춘자는 어쩌다 그랬냐”며 안타까워하면서도 하긴 내 낯짝도 아닌데 내가 뭔 걱정이냐”고 애써 관심을 보이지 않으려 했다.

그러나 배춘자는 이내 구급약을 들고 강한수 방에 들어왔다. 그는 강한수를 끌어 앉혀놓고 내가 네 누나 대신 치료해주는 거다”며 이마에 약을 바르기 시작했다.

강한수는 이상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특히 배춘자가 입으로 ‘호 불어줄 땐 ‘내가 미쳤나보다고 느꼈을 정도.

늘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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