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11일 코엑스서 부동산 일자리 쏟아진다
입력 2016-11-08 17:46 
부동산 간접투자시장과 임대관리 등 관련 산업이 급팽창하면서 관련 일자리가 더욱 다양해지고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처음 제정되는 '부동산 산업의 날'을 맞아 부동산 관련 일자리 채용의 장이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회장 국기호)가 주최하는 '제1회 부동산 산업의 날'과 연계된 취업박람회다.
부동산 관련 공기업과 민간기업 56곳이 참여해 약 200명을 채용하는 이 자리에 구직자들은 10일까지 사전 등록하고 9일까지 취업 희망기업 사전면접 신청을 해야 한다.
기업 부스에는 부동산 개발·금융·관리, 리츠, 감정평가 등 부동산 민간기업과 공기업이 참여해 사전 접수자에 대한 현장 1대1 면접 등을 실시한다. 멘토링관에서는 연합회 소속 협회 전문가들이 참여해 취업 준비생들을 상담할 예정이다.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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