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인들이 시국선언에 나섰다.
대중음악·국악·클래식 음악인 2300여명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민주공화국 부활을 위한 음악인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시나위의 신대철, 싱어송라이터 권진원, 윤덕원, 차승우 등의 대중음악인들과 국악인 최용석, 성악가 이재욱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의 실상을 철저히 밝히고, 관련자 및 부패 정치기업동맹을 모두 엄중 처벌해 민주공화국 헌법 정신을 회복하라”고 촉구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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