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역서 '거대 싱크홀' 발생…"지하철 공사 원인 추정"
일본 후쿠오카역 부근의 번화가에서 간밤에 대형 싱크홀이 생겨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은 8일 바닥이 푹 꺼진 채, 신호등이 빨려들어간 장면을 포착한 영상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형 싱크홀 사고는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JR하카타역 주변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오전 일본 언론에 따르면 "길이 30m, 폭 30m, 깊이 15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며 "토사가 붕괴하고 있어서 피해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발생 시간은 새벽이었던 관계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인근 거리는 전면 통행 금지됐습니다.
이번 사고는 인근 지역의 지하철 공사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알려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일본 후쿠오카역 부근의 번화가에서 간밤에 대형 싱크홀이 생겨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은 8일 바닥이 푹 꺼진 채, 신호등이 빨려들어간 장면을 포착한 영상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형 싱크홀 사고는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JR하카타역 주변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오전 일본 언론에 따르면 "길이 30m, 폭 30m, 깊이 15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며 "토사가 붕괴하고 있어서 피해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발생 시간은 새벽이었던 관계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인근 거리는 전면 통행 금지됐습니다.
이번 사고는 인근 지역의 지하철 공사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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