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삼성특검, 윤형모 삼성화재 부사장 소환
입력 2008-01-20 17:55  | 수정 2008-01-20 17:55
삼성 비자금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조준웅 특검은 어제(19일)에 이어 오늘(20일)도 고위 임원을 잇따라 소환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오후 윤형모 삼성화재 부사장과 이실 삼성SDI 부사장 등 2명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이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삼성그룹측의 '차명계좌' 개설과 비자금 조성·의혹 등과 관련해 그룹에서 모종의 역할을 했거나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가 진행중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