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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독, 오늘(8일) ‘더쇼’ 통해 ‘비가 와서 그래’ 첫 무대
입력 2016-11-08 09:16  | 수정 2016-11-08 09:17
[MBN스타 최준용 기자] 1년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보이그룹 탑독(ToppDogg)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 7일 첫번째 정규앨범 ‘퍼스트 스트릿(First Street)으로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 보이그룹 탑독이 오늘 방송되는 SBSMTV ‘더쇼를 통해 첫 무대를 공개한다.

탑독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 곡 ‘비가 와서 그래 는 떠난 연인을 내리는 비에 빗대어 비가 내릴 때마다 생각나고 그리워지는 이별의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낸 곡이다. 여기에 과하지 않은 절제된 감성과 잔상으로 표현된 섬세한 안무가 변화된 탑독의 존재감을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 멤버 낙타와 야노는 자작곡 ‘블라인드(Blind)와 ‘굿모닝(good morning)을 앨범에 담아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긴 공백기를 마치고 1년만에 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스트릿으로 컴백한 탑독은 이번 앨범을 통해 이들이 그간 걸어왔던 길과 함께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한 자신들만의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라 팬들은 물론 수많은 음반 관계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절치부심한 모습으로 컴백한 탑독은 오늘 밤 8시 SBSMTV ‘더쇼를 통해 첫 무대를 공개한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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