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온 뚝 떨어져 추워…수도권 한파주의보
입력 2016-11-08 07:41  | 수정 2016-11-08 08:23
<1>어제 내린 비가 추위를 몰고 왔습니다. 서울과 경기 북부에는 첫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3.7도로 어제보다 8도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체감온도는 이보다 낮은 0.5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옷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낮에도 9도에 그치겠며 춥겠습니다.

<레이더>현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비가 조금 더 온 뒤 아침 중에는 그치겠습니다.

<중부>중부지방 대체로 맑겠습니다. 한편, 동해안에서는 동풍의 영향으로 낮부터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강원 산간에서는 눈이 날리 수 있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의 비도 차츰 그치겠습니다. 서해안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현재 청주 6.5도, 대구 11.7도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낮 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서울 9도, 대전 10도, 광주 12도에 머물겠습니다.

<주간>반짝 추위는 내일 정점을 찍겠습니다. 서울 최저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다행히 목요일부터 서서히 누그러지기 시작해 금요일부터는 다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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