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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솔라 “‘데칼코마니’ 뮤비 키스신 논란? 보는 시각 다를 수 있어”
입력 2016-11-07 17:35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마마무가 뮤직비디오 속 엘리베이터 키스신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마마무 솔라는 7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메모리(Memor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데칼코마니 뮤직비디오 속 키스신에 대해 일단 저희 뮤직비디오를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을 열었다.

이어 곡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4명이 다 같이 키스신을 찍게 됐는데 3명은 박력있게 리드하는 것으로 연출하고 한명쯤은 다른 느낌의 콘셉트로 찍으면 어떨까 생각을 했다. 개인적으로 박력있고 멋있게 나와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솔라는 하지만 결과물에 대해서 많은 분들의 보는 시각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저희가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찍은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마마무의 ‘데칼코마니 뮤직비디오에는 4명의 멤버들의 키스신이 등장하는데 솔라가 남자에게 억지로 키스를 당하는 것 같은 장면이 연출돼 논란이 됐다.

한편 마마무의 타이틀곡 ‘데칼코마니는 김도훈이 작업한 작품으로 8비트의 록 리듬에 마마무만의 소울풀한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그동안 흑인음악이 주가 된 레트로 풍의 펑키 음악이었다면 이번에는 록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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