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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리처’ 톰 크루즈 “韓 다시 방문할 수 있어 영광” 내한 소감
입력 2016-11-07 13:46 
사진=김영구 기자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톰 크루즈가 한국에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호텔 리츠칼튼 그랜드 볼룸에서는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이하 ‘잭 리처) 내한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배우 톰 크루즈와 연출을 맡은 에드워드 즈윅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톰 크루즈는 이 자리에 와주셔서, 또 내가 이 자리에 와서 영광이다. 공항에서 오늘 아침에 환영을 받았는데 그 분들을 만나서 정말 감사드리고 싶다. 긴 여행을 했는데 환한 얼굴로 맞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톰 크루즈는 자신과 캐릭터의 공통점에 대해 많이 돌아다닌다는 게 공통점 같다. 근데 내가 좀 더 멋지게 이동하는 것 같다”며 이 캐릭터는 굉장히 많은 스킬을 가지고 있다. 한 마을에서 또 다른 도시로 이동을 하는 서스펜스가 있고, 이런 캐릭터를 맡는 걸 좋아한다. 미국 문화의 특징도 잘 말을 해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의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이다. 오는 24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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