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상장 기업 현성바이탈이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현성바이탈은 건강식품과 물, 정수기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8월 출시한 수소수기가 주요 제품이다. 수소수기 지난해 누적 매출액은 총 67억원을 기록했다.
현성바이탈은 이번 상장을 위해 총 35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 희망 가격은 7000~9000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밴드 하단 기준 245억원이다.
이달 24일~25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매매는 12월 중에 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5% 늘어난 258억700만원, 영업이익은 26.5% 증가한 95억8900만원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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