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황] 신라젠, 한 주간 24% ↓

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약세를 나타냈다.
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1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전문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한 주간 23.5% 오른 1만500원에 마감했고 내달 초순 공모 예정인 친환경 슬래그 처리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도 9.7% 오른 85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이달 하순 공모 예정인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은 24.2% 내린 2만4250원에 마감했고 지난 8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바이오시밀러 전문업체 에이프로젠이 3.5% 내린 2만7500원, 지난 6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종양세포 분리기술 전문업체 싸이토젠이 2.4% 내린 1만원, 이달 하순 공모 예정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이 2% 내린 2만4500원, 지난 8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바이오솔루션이 1.4% 내린 1만8000원, 지난해 12월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항체신약 개발 전문업체 앱클론이 1.3% 내린 1만85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실험동물·인공장기 및 임상실험대행 전문업체 메디키네틱스가 12.8% 오른 5750원에 마감했지만 유전자 치료제 전문업체 올리패스는 7.9% 내린 3만5000원에 마감했고 바이오 미용·의료제품 전문업체 라파스가 7% 가까이 내린 1만원,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4.4% 내린 5500원, 임플란트 및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덴티스가 2% 넘게 내린 1만2000원,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1.6% 내린 3만15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현대모비스 계열 자동차 진단장비 전문업체 지아이티가 2.8% 오른 9250원,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업체 카버코리아가 1.8% 오른 5만7500원에 마감했다.
반면 화장품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9.1% 내린 3만원, 현대차그룹 자동차부품 핵심 계열사 현대다이모스가 7.7% 내린 3만원, 산업용 배터리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5.2% 내린 2750원,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가 3.1% 내린 1만5500원, 가상현실(VR) 전문업체 에프엑스기어가 2.8% 내린 5만1500원, 광학장비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2.8% 내린 3만4500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