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교·도서관 등 탄산음료 판매금지
입력 2008-01-20 07:30  | 수정 2008-01-20 10:27
올해부터 서울시내 학교와 도서관 등에서 탄산음료가 완전히 사라집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학교내 탄산음료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데 이어, 시교육청 지도감독을 받는 도서관과 박물관 등에서도 탄산음료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내 탄산음료 판매를 금지한 것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학생비만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학교 매점과 자판기에서 탄산음료 뿐 아니라 라면, 튀김류 등 비만유발 식품 추방운동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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