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차를 마시는 요령, 가장 중요한 것은 물 맛 ‘어떻게 끓어야 할까’
입력 2016-11-07 00:59 
차를 마시는 요령은 따로 없는 것일까.

맛있는 차를 마시고 싶다면 가장 먼저 신경써야 하는 것은 물이다. 물이 차의 전체를 좌우하는 만큼 물이 좋아야 하며, 물을 끓이는 요령 또한 익숙해야만 한다.

될 수 있도록 차에 사용하는 물은 자연수, 지하수가 좋다. 수돗물은 차의 맛을 떨어뜨릴 수 있는 만큼 될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다.

차 끓이는 그릇인 다관도 정결하게 하는 게 좋다. 한 번 사용 후에는 무조건 깨끗이 헹구어 씻어놓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물 끓이는 정도도 가늠할 줄 알아야 한다. 첫째로 뜨거워지는 지글지글 소리가 가라앉아 조용해지면서 물방울이 끓어오르는 순간, 둘째는 곧 이어서 온통 뒤집혀질 정도로 펄펄 끓는 소리가 힘 있게 울리는 순간을 기억해야 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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