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마이크 헤이젠 단장 체제에서 첫 선수 영입을 진행했다.
다이아몬드백스 구단은 5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웨이버된 외야수 제레미 헤이젤베이커(29)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단장 교체 후 첫 선수 영입이다.
이 사실은 세인트루이스 지역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가 먼저 보도했다.
지난 2015년 12월 카디널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헤이젤베이커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 114경기에서 타율 0.235 출루율 0.295 장타율 0.480 12홈런 28타점을 기록했다.
4월 첫 달 타율 0.317 출루율 0.357 장타율 0.683 5홈런 13타점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지만, 이후 부진하며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는 못했다.
2009년 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에 지명된 그는 레드삭스와 LA다저스 소속으로 마이너리그에서 7시즌을 거친 끝에 빅리그 무대에 올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이아몬드백스 구단은 5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웨이버된 외야수 제레미 헤이젤베이커(29)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단장 교체 후 첫 선수 영입이다.
이 사실은 세인트루이스 지역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가 먼저 보도했다.
지난 2015년 12월 카디널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헤이젤베이커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 114경기에서 타율 0.235 출루율 0.295 장타율 0.480 12홈런 28타점을 기록했다.
4월 첫 달 타율 0.317 출루율 0.357 장타율 0.683 5홈런 13타점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지만, 이후 부진하며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는 못했다.
2009년 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에 지명된 그는 레드삭스와 LA다저스 소속으로 마이너리그에서 7시즌을 거친 끝에 빅리그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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