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조준웅 특별검사팀은 오늘(19일) 오후 삼성 계열사 임원 2명을 소환조사합니다.
소환 대상은 삼성측이 개설해 관리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는 차명계좌 명의자들로, 수사진은 차명계좌가 개설된 경위와 비자금 조성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특검팀은 어제(18일) 성영목 신라호텔 사장을 첫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을 비롯해, 삼성증권 지점에서 관련자료를 확보하고 차명계좌일 가능성이 높은 3~4백개 계좌를 집중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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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대상은 삼성측이 개설해 관리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는 차명계좌 명의자들로, 수사진은 차명계좌가 개설된 경위와 비자금 조성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특검팀은 어제(18일) 성영목 신라호텔 사장을 첫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을 비롯해, 삼성증권 지점에서 관련자료를 확보하고 차명계좌일 가능성이 높은 3~4백개 계좌를 집중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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