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듀엣가요제 허각과 ‘정육점 청년 서창훈이 짙은 여운을 선사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허각과 ‘정육점 청년 서창훈이 듀오를 이뤄 지영선의 ‘소원을 열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각과 서창훈은 무대에 올라 안정적인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서창훈의 애절한 목소리는 패널과 관객들을 소름 돋게 만들기 충분했다.
정육점을 운영하면서 몸의 붉은 반점이 트라우마가 됐던 서창훈은 노래가 끝난 후 후련한 표정을 지었다. 서창훈과 허각은 410점을 기록해 비록 1위를 하진 못했지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서창훈은 정말 좋고 행복하다”고 말하며 이렇게 밝아진 것도 오래되진 않았다. 워낙 사람을 피하는 경향도 있었다. 사람들 앞에서는 잘 나서지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노래를 하니 행복하다. 이제 다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부모님의 응원에 서창훈은 울컥해 눈물을 흘렸고, 허각은 그런 서창훈을 다독였다. 이에 대해 한동근은 저도 뇌전증을 앓고 있는데 저희 어머니께서도 제게 항상 미안하다 한다. 하지만 이건 부모님 탓이 아니지 않냐. 그런 말이 때로는 아들에게 짐이 되기도 한다. 어머님께서 미안해하시기보다 고맙다, 자랑스럽단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서창훈을 응원했다.
서창훈과 허각은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인 후 무대에서 내려왔지만 관객들은 한동안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 그들에게 박수를 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4일 오후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허각과 ‘정육점 청년 서창훈이 듀오를 이뤄 지영선의 ‘소원을 열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각과 서창훈은 무대에 올라 안정적인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서창훈의 애절한 목소리는 패널과 관객들을 소름 돋게 만들기 충분했다.
정육점을 운영하면서 몸의 붉은 반점이 트라우마가 됐던 서창훈은 노래가 끝난 후 후련한 표정을 지었다. 서창훈과 허각은 410점을 기록해 비록 1위를 하진 못했지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서창훈은 정말 좋고 행복하다”고 말하며 이렇게 밝아진 것도 오래되진 않았다. 워낙 사람을 피하는 경향도 있었다. 사람들 앞에서는 잘 나서지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노래를 하니 행복하다. 이제 다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부모님의 응원에 서창훈은 울컥해 눈물을 흘렸고, 허각은 그런 서창훈을 다독였다. 이에 대해 한동근은 저도 뇌전증을 앓고 있는데 저희 어머니께서도 제게 항상 미안하다 한다. 하지만 이건 부모님 탓이 아니지 않냐. 그런 말이 때로는 아들에게 짐이 되기도 한다. 어머님께서 미안해하시기보다 고맙다, 자랑스럽단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서창훈을 응원했다.
서창훈과 허각은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인 후 무대에서 내려왔지만 관객들은 한동안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 그들에게 박수를 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