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이 홀인원에 성공했다.
이승현은 4일 경기도 용인 88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박성현, 고진영과 한 조를 이뤄 10번홀부터 시작했다.
초반 3개 홀에서 파를 기록한 이승현은 13번홀(파3, 130m)에서 7번 아이언을 잡고 친 볼을 바로 홀에 빨려드는 홀인원의 쾌감을 맛봤다.
투어 대회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한 이승현은 이 홀에 걸린 1억3천만원 짜리 BMW 730d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게 됐다.
이승현은 "볼이 홀 가까이 떨어지는 것까진 봤지만 들어가는 장면은 못 봤다"면서 "하지만 갤러리들이 워낙 많아서 다들 큰 소리로 '홀인원'이라고 외쳐 금세 알았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이승현은 4일 경기도 용인 88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박성현, 고진영과 한 조를 이뤄 10번홀부터 시작했다.
초반 3개 홀에서 파를 기록한 이승현은 13번홀(파3, 130m)에서 7번 아이언을 잡고 친 볼을 바로 홀에 빨려드는 홀인원의 쾌감을 맛봤다.
투어 대회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한 이승현은 이 홀에 걸린 1억3천만원 짜리 BMW 730d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게 됐다.
이승현은 "볼이 홀 가까이 떨어지는 것까진 봤지만 들어가는 장면은 못 봤다"면서 "하지만 갤러리들이 워낙 많아서 다들 큰 소리로 '홀인원'이라고 외쳐 금세 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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