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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레이스’ 이특 “첫 야외 버라이어티, 공황장애 걸릴까봐 걱정됐다”
입력 2016-11-04 15: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첫 야외 버라이어티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코미디TV 새 예능프로그램 ‘운빨레이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상민, 이특, 허경환, 장동민이 함께했다. 이상준과 김일중은 개인 스케줄상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이특은 야외버라이어티가 처음”이라며 천장이 없는 곳에 가면 불안함을 느낀다. 공황장애 오지 않을까 걱정 많이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상민은 이특이 관두지 않을까 걱정했다. 눈가에 눈물이 가득해서는 ‘형 정말 저랑은 안 맞는 것 같다고 말하더라. 8번 이상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이특은 이상민 형이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도움이 많이 됐다”고 덧붙였다.
‘운빨 레이스는 전설의 뱀사다리 게임(보드게임)과 여행을 접목시킨 인생게임으로 2인 1조의 3팀이 1박 2일간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는 기상천외한 복불복 쇼. 주사위 하나에 모든 운명을 걸고 움직이기에 웃음은 물론 그만큼 박진감 넘치고 한 번 보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몰입도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17일 목요일 밤 8시 첫 방송.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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