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4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동양예술극장에서 삼성증권 대학생 봉사단 7기 송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야호(YAHO) 7기 멤버 135명과 이들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는 삼성증권 임직원, 지역아동센터 실무자 등이 참석한다.
‘야호(YAHO) 7기 멤버들은 지난 1년 동안 전국 50여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경제교육을 펼쳐왔다. 이날 우수 봉사학생 20명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대상에 낙점된 대학생 서슬기씨는 아이들이 가장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언어로 경제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이 지난 2005년 시작한 ‘청소년경제증권교실은 증권업의 전문성과 봉사활동을 결합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까지 18만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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