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다음 시즌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카디널스 구단은 4일(한국시간) 마이크 매시니 감독과 3년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 2017년까지 계약된 상태였던 그는 이번 계약으로 2020년까지 감독 자리를 보장받게 됐다.
2012년 토니 라 루사의 뒤를 이어 세인트루이스 감독이 된 매시니는 이후 4년 연속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고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3년 연속 지구 우승을 이끌었다. 5년간 461승 349패를 기록했다.
카디널스 구단주이자 최고경영자인 빌 드윗 주니어는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매시니는 첫 5년간 구단의 승리하는 전통을 이어갔다. 우리는 이번 연장을 통해 2020년까지 이어갈 수 있게 돼서 행복하다"며 계약 연장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 카디널스는 마이너리그 감독 인사 이동을 발표했다. 상위 싱글A 팜비치 감독을 맡았던 올리버 마몰을 1루코치로, 트리플A 멤피스 감독이었던 마이크 쉴트를 품질 관리 코치로 합류시켰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디널스 구단은 4일(한국시간) 마이크 매시니 감독과 3년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 2017년까지 계약된 상태였던 그는 이번 계약으로 2020년까지 감독 자리를 보장받게 됐다.
2012년 토니 라 루사의 뒤를 이어 세인트루이스 감독이 된 매시니는 이후 4년 연속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고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3년 연속 지구 우승을 이끌었다. 5년간 461승 349패를 기록했다.
카디널스 구단주이자 최고경영자인 빌 드윗 주니어는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매시니는 첫 5년간 구단의 승리하는 전통을 이어갔다. 우리는 이번 연장을 통해 2020년까지 이어갈 수 있게 돼서 행복하다"며 계약 연장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 카디널스는 마이너리그 감독 인사 이동을 발표했다. 상위 싱글A 팜비치 감독을 맡았던 올리버 마몰을 1루코치로, 트리플A 멤피스 감독이었던 마이크 쉴트를 품질 관리 코치로 합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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