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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태풍 `차바` 피해 전통시장 지원
입력 2016-11-03 15:38 
3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김학산 재단이사(왼쪽에서 세번째)와 김영조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오른쪽에서 첫번째)이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에게 태풍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3일 김학산 재단이사와 김영조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본부장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태풍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날 전달식을 시작으로 울산, 부산, 제주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각각 태풍피해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성금은 태풍피해로 실의에 빠져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경제활력을 제고하는데 사용된다. 이밖에도 신협은 시장 인근지역 신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을 통해 태풍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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