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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 연극 `청춘예찬`으로 활동 재개
입력 2016-11-03 15: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배우 윤제문이 연기 활동에 기지개를 켠다.
윤제문은 오는 12월 8일 개막하는 연극 ‘청춘예찬으로 돌아온다. ‘청춘예찬 측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제문을 비롯해 안재홍, 김동원, 이재균 등의 캐스팅을 발표했다.
'청춘예찬'은 1999년 초연된 이후 박해일, 윤제문, 엄효섭, 고수희 등의 배우들을 배출한 전통있는 작품이다. 극중 윤제문은 술로 소일하는 무능한 아버지 역을 맡았다.
한편 윤제문은 지난 5월 23일 음주운전 후 차 안에서 잠들었다 적발됐다. 지난 8월 17일 음주운전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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