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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임원, 100번째 봉사활동
입력 2016-11-03 14:19 
3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서 조용병 신한은행장(왼쪽 두번째)과 임원들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제공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조용병 신한은행장과 임원·본부장 등 27명이 동참하는 봉사활동이 100회째를 맞았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100번째 봉사활동은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조용병 은행장과 임원들은 비싼 배춧값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직접 김장 담그기에 나섰다. 완성된 김치는 한국구세군을 통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이불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임원진의 자원봉사는 지난 2004년 시작돼 올해까지 매달 계속되고 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신한은행 임원자원봉사는 오늘날 신한은행 사회공헌의 뿌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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