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김병준 신임 국무총리 내정 등 개각을 단행한 데 대해 총리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남 지사는 오늘 MBN 뉴스와이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야당과의 협의를 통해 거국중립내각을 꾸려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이 먼저 국민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야하며, 아울러 잘못을 스스로 고백했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남 지사는 다만 박 대통령의 탄핵이나 하야를 요구하는 목소리에 대해선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며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 이재호 기자 / jay8166@mbn.co.kr ]
남 지사는 오늘 MBN 뉴스와이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야당과의 협의를 통해 거국중립내각을 꾸려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이 먼저 국민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야하며, 아울러 잘못을 스스로 고백했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남 지사는 다만 박 대통령의 탄핵이나 하야를 요구하는 목소리에 대해선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며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 이재호 기자 / jay8166@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