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금융부문 우수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시가총액 기준 상위 25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금융부문에서는 DGB금융그룹과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DGB금융그룹은 2006년부터 환경경영 추진조직인 녹색금융단을 갖추고 탄소 감축 계획을 비롯해 다양한 녹색경영에 힘써온 결과를 인정받았다.
박인규 회장은 환경경영 모범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환경친화적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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