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아무도 진짜가 뭔지 묻지 않는다”
입력 2016-11-02 14:55 
사진=김재현 기자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서현진이 ‘낭만닥터 김사부에 대해 언급했다.

서현진은 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서현진은 아무도 진짜가 뭔지를 묻지 않느냐. 우리 드라마는 보기 드물게 정의로운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마음 따뜻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낭만닥터 김사부의 연출을 맡은 유인식 PD는 서현진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깨끗한 연기를 하는 배우이다. 마음에서 나오는 연기 그대로를 표현한다”며 의사로서 정의를 이야기하는 말 자체가 오글거릴 수 있는데 짆심으로 느껴질 수 있는 진정성을 보여주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유연석 분), 윤서정(서현진 분)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유일한 드라마이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후속으로 오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