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달의 연인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퇴장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이 전국 기준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9.0%보다 2.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사전제작 드라마과 이준기, 아이유, 강하늘, 엑소 백현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달의 연인은 1회 방송부터 주연인 아이유를 비롯한 대부분의 출연자들이 발연기와 매끄럽지 않은 편집 등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연출과 극본이 안정세를 찾았고 경쟁작이던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종영한 이후부터 시청률이 상승, 결국 마지막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체면치례를 하게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8.5%,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이 전국 기준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9.0%보다 2.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사전제작 드라마과 이준기, 아이유, 강하늘, 엑소 백현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달의 연인은 1회 방송부터 주연인 아이유를 비롯한 대부분의 출연자들이 발연기와 매끄럽지 않은 편집 등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연출과 극본이 안정세를 찾았고 경쟁작이던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종영한 이후부터 시청률이 상승, 결국 마지막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체면치례를 하게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8.5%,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